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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은 핸드볼 통합리그(H리그) 출범을 앞두고 남자 대학·실업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2024시즌 도입 예정인 남자 드래프트 실시 관련 공청회를 진행했다.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강원대, 경희대, 원광대, 위덕대, 조선대, 충남대, 한국체대 등 7개 남자 대학팀 지도자·학부모와 두산, 인천도시공사, 하남시청, SK호크스 등 4개 구단 관계자,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한국핸드볼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핸드볼연맹은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해 드래프트 세부 규칙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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