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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색연필, 사인펜, 연필, 형광펜 등 문구용품 24566세트' 롯데자이언츠, 부산시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2억원 상당 선물
롯데자이언츠는 30일(목) 부산시교육청에 2023년 부산시 초등학교 입학생 대상문구용품 2만4566세트(약 2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롯데자이언츠 이강훈 대표이사와 전준우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인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Born to be Giants(본 투 비 자이언츠)’는 크레파스, 색연필, 사인펜, 연필, 형광펜으로 구성된 문구용품 약 2만 5천여 세트를 올해 입학한 초등학생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문구용품을 지원해 준 롯데자이언츠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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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뛴다' 배지환, 개막전 2개 도루...유일 멀티 안타+최고 타율+결승 득점도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경력 최고의 활약을 했다.배지환은 31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도루 2개를 비롯해 멀티 히트에 결승 득점까지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개막 로스터 진입 성공에 이어 개막전에 선발로 2루수 8번 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앞 기습 번트로 1루를 밟았다. 첫 타석부터 기분 좋은 안타를 기록한 것이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하지 못했다.배지환은 이어 4회 초 1사 후 두번 째 타석에서 통쾌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쳤다. 이어 3루 도루까지 성공했다.후속 타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배지환은 개인 첫 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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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출루·2도루·2득점' 배지환, 생애 첫 MLB 개막전 출전 맹활약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개막전에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고 도루 2개를 성공하며 기분 좋게 2023시즌을 시작했다.배지환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2도루로 맹활약했다.결승 득점의 주인공도 배지환이었다.배지환은 첫 타석부터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다.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배지환은 상대 선발 헌터 그린의 초구 시속 162㎞ 빠른 공에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공은 투수를 넘어 2루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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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개막전 선발 낙점 에이스들, 개막전 승리 없는 징크스 올해는 깨어질까?
2023 KBO 정규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982년 고고성을 울린 뒤 42번째 맞는 시즌이다.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홈팀이거나 원정팀이거나 개막전은 의미가 깊다. 그래서 각 팀들마다 최고의 에이스들을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개막전 매치업이 모두 확정됐다. 잠실에서는 댄 스트레일리(롯데)-라울 알칸타라(두산). 문학에서는 숀 앤더슨(KIA)-김광현(SSG), 대구에서는 에릭 페디(NC)-데이비드 뷰캐넌(삼성), 수원에서는 케이시 켈리(LG)-웨스 벤자민(KT), 고척에서는 버치 스미스(한화)-안우진(키움)이 선발투수로 나선다.국내파는 자타가 공인하는 KBO 최고의 좌우투수인 김광현과 안우진 단 2명뿐이고 나머지는 8명은 모두 외인
국내야구
토론토 에이스의 개막전 '저주'인가? 류현진, 베리오스에 이어 마노아도 조기 강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들이 3년 연속 부진했다.지난 202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전에 등판한 류현진은 4회에만 대량 실점하면서 3⅓이닝 6실점을 기록한 뒤 조기 강판됐다. 2022년 류현진을 제치고 토론토 에이스 자리를 꿰찬 호세 베리오스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4실점했다. 지난해의 호투로 베리오스를 밀어내고 토론토 에이스가 된 알렉 마노아는 3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으나 역신 흠씬 두들겨 맞았다.마노아는 이날 3.1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9안타를 내주며 5질점(5자책)하고 조기 강판됐다.세인트루이스의 한국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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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물건 맞네' 배지환, 개막전서 북치고 장구치며 '펄펄' 5회까지 2안타(번트안타, 2루타)+도루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펄펄 날고 있다.배지환은 31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까지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다.개막 로스터 진입 성공에 이어 개막전에 선발로 2루수 8번 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앞 기습 번트로 1루를 밟았다. 첫 타석부터 기분 좋은 안타를 기록한 것이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하지 못했다.배지환은 이어 4회 초 1사 후 두번 째 타석에서 통쾌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쳤다. 이어 3루 도루까지 성공했다.후속 타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배지환은 개인 첫 득점을 올렸다.배지환은 5회 3번 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한편, 이날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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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몇개나 치려고?' '홈런킹' 저지, 개막 첫 타석서 홈런포...콜은 6이님 탈삼진 11개 쾌투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올해도 심상치 않다.저지는 31일(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23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2번 타자로 나선 저지는 1회 말 1사 후 샌프랜시스코 에이스 투수 로건 웹의 2구 째 커터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즌 첫 타석에서 기분 좋은 아치를 그린 것이다.저지는 4-0으로 앞선 7회 말 2사 후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텍사스 안타'로 1타점을 추가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지난해 62개의 홈런을 치며 아메리칸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한 저지가 올해는 몇개의 홈런을 칠지 주목된다.마운드에서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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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제6회 스톰배 우승으로 올시즌 2개 대회 연속 우승 기염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이 올해 첫 대회인 순창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우승, 유소년야구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강원도 횡성군 베이스볼파크 5개 구장에서 8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에이스 조재민과 포수 채용호의 최강 배터리가 맹활약한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은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6-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6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U-13)에서 우승한 경
국내야구
KBO, 도미노피자와 6년째 공식 후원 협약 맺어
KBO(총재 허구연)와 한국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가 2023 KBO 리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도미노피자는 2016년부터 6년째 KBO 리그를 후원하고 있으며, KBO 리그 활성화뿐만 아니라 전국 리틀야구 대회 개최 등 유소년 야구 발전에도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KBO는 도미노피자와 함께 2023 시즌에도 리그 활성화와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스포츠인 KBO 리그를 통해 도미노피자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KBO 리그 및 유소년 야구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 산업을 지원함으로써 야구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야구
2023 KBO 리그 달라지는 것들…2연전 폐지, 불필요한 친목 금지, 수비상 신설 등
2023 KBO 리그 정규시즌 개막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시즌은 하위권 팀들인 롯데와 한화가 공격적인 전력보강으로 상·하위 팀간의 격차가 줄어들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야구를 향한 5강 싸움이 치열해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KBO 리그의 달라지는 사항을 정리했다. 2연전 폐지지난 2015년 10개 구단 체재로 개편된 이후 지속되어 오던 2연전 경기 편성이 올해부터 폐지된다. 선수단의 체력 부담과 이에 따른 부상 위험을 줄여 팬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고 흥미로운 경기를 선보이기 위한 조치이다. 3라운드를 5개 구단이 격년제로 홈 3연전–원정 1경기 또는 홈 1경기–원정 3연전을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10개 팀의
국내야구
'눈물겨운 감동 드라마' 다저스, 에인절스로 팀명 바꿔야...올해도 조울증 '노숙자' 톨스와 재계약, 의료보험 계속 제공
LA 다저스가 에인절스(천사)로 팀명을 바꿔야 할 것 같다.어려운 처지에 있는 전 다저스 선수를 잊지 않고 의료보험을 계속 제공하기 위해 해당 선수와 또 재계약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다저내이션 등 매체들은 최근 다저스가 공항 밖에서 잠을 잔 혐의로 체포되는 등 조울증과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앤드류 톨스(30)와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급여는 없지만의료보험을 계속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5년 째 재계약이다.#톨스는 2018년 이후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사라졌다. 결국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저스 팬들과 동료 선수들을 안타깝게 했다.2020년 노숙하다 톨스가 체포되자 그의 아버지는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은
해외야구
'윤희상, 이재국., 송재우 위원이 진행하는 SSG 홈경기 편애 라디오 중계' 1일 개막전부터 OBS로 첫 중계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23시즌 정규시즌 홈경기와 포스트시즌(SSG 진출 시)을 대상으로 OBS와 함께 ‘홈경기 편애 라디오중계’를 진행한다.SSG의 편애 라디오중계가 송출되는 OBS 라디오는 인천과 경기 전역의 FM 99.9MHz에서 청취 가능하며, 4월 1일(토) KIA타이거즈와의 홈 개막전에 첫 중계가 시작된다.OBS는 인천, 경기지역 민영방송사로 올해 라디오 채널 개국을 맞아 지역연고 팬들을 대상으로 SSG와 인천야구에 대해 깊이 있고 전문성 있는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편애 라디오중계를 기획했다.이를 위해 OBS와 SSG랜더스는 구단∙선수∙인천야구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전문적인 해설 역량을 갖춘 중계진을 구성하는데 심
국내야구
1983년 V1 40주년 ‘TIGERS HERITAGE ; 저력을 믿고, 전력을 다해' 주제로 2023 오프닝시리즈 다채로운 이벤트 준비
KIA 타이거즈가 4월 7~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시즌 오프닝 시리즈를 맞아 ‘TIGERS HERITAGE ; 저력을 믿고, 전력을 다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TIGERS HERITAGE ; 저력을 믿고, 전력을 다해’를 오프닝 시리즈 주제로 잡은 KIA는 1983년 V1 40주년을 맞아 선수단과 팬에게 명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올 시즌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를 한다는 취지다. 오프닝 시리즈의 시구는 첫 우승 40주년을 기념하며 ‘타이거즈 헤리티지 팬’ 시구로 꾸려진다. 우선 개막전 7일 시구는 1983년 타이거즈 어린이 회원 가입자인 김영대씨가 한다. 시타는 올해 어린이회원인 박건후(8세. 광주) 군이 한다.
국내야구
[마니아포커스]11명의 새 외인 투수들, 2023 KBO 리그의 '게임체인저'는 될 수 있을까?…후라도·페디·앤더슨 돋보여
켈리와 플럿코, 뷰캐넌과 수아레즈는 여전히 최고 경쟁력 갖춰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한다. 연간 144게임을 치르는 장기 레이스에서 확실한 투수 보유한다면 단숨에 우승 후보로 올라가는 것이 현실이다. 굳이 KBO 리그 뿐만 아니라 일본프로야구나 메이저리그도 마찬가지다. 팀 전력의 70%를 차지한다는 KBO 리그의 외인선수들 비중에서 외인 투수들의 역할은 더 중요할 수 밖에 없다.1998년 처음으로 KBO 리그에 외인선수들이 발을 들여 놓은 뒤 초반에는 투수들보다는 타자쪽에 많은 비중을 두었지만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는 투수쪽의 비중이 훨씬 높아졌다.특히 2012년 당시 8개구단(NC 다이노스와 KT위즈는 정규리그에 미참가)은 외인선
국내야구
윌리엄스 전 KIA 감독, 결장암 진단…4월 1일 수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를 이끌었던 맷 윌리엄스(57)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코치가 결장암 수술을 받는다.MLB닷컴 등 현지 매체는 30일(한국시간) "윌리엄스 코치가 30일 샌디에이고 구단에 결장암 진단 결과를 알렸다"며 "그는 31일 정규리그 개막전에 참석한 뒤 다음 달 1일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윌리엄스 코치는 MLB닷컴 등과 인터뷰에서 "올 초 혈액 검사에서 암세포가 발견됐다"며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윌리엄스 코치는 수술과 회복을 위해 잠시 팀을 떠날 계획이다.그의 빈자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을 역임했던 마이크 실트 선수 육성 자문위원이 맡는다.실트 위원은 지난해 윌리엄스 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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