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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재생 업무용 PC 351세트 기부

2026-10-29 00:52

왼쪽부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준혁 사회공헌실장, 정승욱 사무총장, 크래프톤 이진호 CSR팀장, 한국IT복지진흥원 정미경 운영지원국장. 사진 제공: 크래프톤
왼쪽부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준혁 사회공헌실장, 정승욱 사무총장, 크래프톤 이진호 CSR팀장, 한국IT복지진흥원 정미경 운영지원국장. 사진 제공: 크래프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크래프톤은 28일,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업무용 컴퓨터를 재생해 올해 351세트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성동구 사회복지기관 6곳에 데스크톱과 노트북 110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9월 28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쉼터 등 27곳에 전달한 71세트를 포함하면, 올해 33곳에 181세트를 지원했다. 나머지 170세트는 12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정읍시, 진안군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각 지역 사회복지협의회가 기관별 기기 수요를 확인하고 공모 등을 통해 선정한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기관마다 필요한 종류와 수량에 맞춰 전달한다.


크래프톤은 디지털 기기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학습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까지 경기, 부산, 대전, 서울, 전북 지역 기관에 766세트를 지원했으며, 올해 기부 계획을 마치면 누적 지원 규모는 1117세트가 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폐전기·전자제품 25.41톤을 회수·재활용했으며, 한국환경공단 산정 방식을 적용한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53톤으로 추산했다.

크래프톤 이진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팀장은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PC 한 대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꿈을 키우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자원을 순환시키는 일과 아동·청소년의 배움을 넓히는 일이 함께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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