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회에는 LPGA와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김세영을 비롯해 올 시즌 한·미 메이저 3승을 거둔 유해란, LPGA 투어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김효주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며, 여기에 KLPGA 선수 15명까지 가세한다.
김세영은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2020년 이후 약 5년 만에 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재도 세계 랭킹 9위를 기록하는 등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며 타이틀 방어와 함께 대회 최초 2연패에 도전한다.
김세영의 2연패 도전에 맞서는 강력한 선수로 유해란이 꼽힌다. 유해란은 올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연이어 제패하며 LPGA 메이저 2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5일 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도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한국과 미국 무대에서 메이저 3승을 기록했다. 세계랭킹 역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3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효주도 출전해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 김효주는 올 시즌 초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LPGA 투어 2승을 거뒀고, 세계랭킹 5위를 유지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혜진과 김아림, 임진희, 윤이나, 이소미, 황유민과 박민지, 이예원, 유현조, 김민선7 등 KL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도 출전할 예정이다. 해외파와 국내파 매치업에 관심이 모은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는 “올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 최정상급 LPGA 선수들과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함께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5년 만에 KLPGA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는 만큼 국내 골프 팬들이 특별한 맞대결을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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