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한은 10일 당진 플라밍고CC(파70)에서 전반 3·5·9번 홀 버디로 3타를 줄였다. 후반엔 11번 홀 1.9m, 13번 홀(파3) 11.15m 버디에 이어 15·16번 홀 연속 버디, 18번 홀 버디까지 5타를 보탰다.
2010년 데뷔해 긴 무명을 거친 그는 2024년 11월 투어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렸다. 올해 톱10이 한 번도 없었지만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그는 퍼트 감이 좋았고 첫 우승 때 썼던 클럽을 다시 들고 나와 안정감을 느낀다며, 자신 있게 경기하겠다고 했다.
이틀 연속 단독 선두였던 배용준은 더블보기 등으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전가람과 공동 3위(12언더파)로 내려앉았다.
7타를 줄인 안지민이 5위(11언더파), 전성현·박은신·김용태가 공동 6위(10언더파)다. 박정훈은 13번 홀 홀인원을 앞세워 공동 9위에 올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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