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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체르닌 엔터, '아크 레이더스' 등 콘텐츠 제작 파트너십 체결

2026-10-06 13:54

'아크 레이더스' 메인 이미지. 자료 제공: 넥슨
'아크 레이더스' 메인 이미지. 자료 제공: 넥슨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넥슨은 6일, 영화·TV 드라마 제작사 체르닌 엔터테인먼트와 '아크 레이더스'(개발: 엠바크 스튜디오)와 '더 파이널스'(개발: 엠바크 스튜디오)의 영화·TV 콘텐츠 제작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르닌 엔터테인먼트는 노스 로드 컴퍼니의 영화·TV 드라마 제작 레이블로, 이번 협업을 통해 두 게임의 영화와 TV 콘텐츠 기획을 총괄한다. 엠바크 스튜디오도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PvPvE(이용자 간 전투와 환경 전투가 함께 진행되는 방식)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레이더'가 돼 자원을 확보하고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생존한다. 넥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넘어섰다.

더 파이널스는 가상의 전투 게임쇼를 배경으로 한 팀 기반 FPS(1인칭 슈팅) 게임이다. 모나코와 라스베이거스 등을 바탕으로 만든 경기장에서 전투를 진행하며 건물과 지형 등을 파괴할 수 있는 물리 기반 환경을 적용했다.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수는 3000만 명을 넘어섰다.

넥슨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 겸 엠바크 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를 유기적인 트랜스미디어 경험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이자, 전 세계 이용자들의 열정에 보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르닌 엔터테인먼트 데이비드 레디 영화 부문 사장은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는 체르닌 엔터테인먼트가 그동안 찾아온, 영화와 TV를 아우르는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유망 글로벌 IP"라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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