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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슈퍼레이스 6라운드 폴 투 윈...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

2026-09-13 23:21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한 이창욱. / 사진=연합뉴스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한 이창욱. / 사진=연합뉴스
이창욱(금호 SLM)이 두 라운드를 남기고 시즌 타이틀을 확정했다.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 조기 등극이다.

이창욱은 13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6 광주전남GT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 결승에서 정의철(오네 레이싱)과 이정우(금호 SLM)를 제치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계산은 이날로 끝났다. 159점을 쌓은 이창욱은 리타이어한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91점)와 68점 차로 벌어졌다. 남은 7∼8라운드에서 황진우가 전승해도 최대 54점이어서 역전이 불가능해졌다.

전날 예선 1위로 1번 그리드를 잡은 이창욱은 스타트부터 선두로 나섰다.


2랩에서 이무진(워터큐 이레인 레이싱)의 차량에 불길이 치솟았고, 헨쟌 료마(오네 레이싱)와 박석찬(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 차량까지 멈추며 레드 플래그가 걸렸다. 레이스는 17랩에서 10랩으로 단축돼 재개됐다.

5랩에는 황진우의 차량이 고장으로 섰다. 그는 리타이어하며 2018시즌부터 이어온 72경기 완주 기록을 마감했다.

이창욱은 정의철과 2초 가까운 간격을 벌리며 시즌 5승째를 완성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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