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 선발 라인업에서 오타니를 제외했다. 그의 '지정석'이던 1번은 에드먼이, 4번 지명타자는 프리먼이 채웠다.
부진이 깊다.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 등에 통증을 호소해온 오타니는 전날 올 시즌 투수 복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8일 신시내티전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최근 한 달 타율은 0.198로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우려가 커진다. 타격에 집중하려 투수 등판까지 중단했음에도 복귀 하루 만에 다시 제외되며 건강 우려가 커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조심스럽게 천천히 올리는 중이라며 다음 경기부터는 선발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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