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범은 9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의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 선발 센터백으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데뷔가 값졌다. 2023년 미트윌란으로 유럽에 진출한 그는 지난달 브루게 입단 후 리그 5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며 주축이 됐고, UCL 첫 경기까지 풀타임을 뛰었다. 미트윌란 시절 유로파리그는 경험했으나 UCL 본선은 처음이다.
팀은 아쉬웠다. 브루게는 애스턴 빌라에 2-3으로 졌다. 선제골을 내준 뒤 베틀레센의 동점골로 따라붙었으나 연속 실점했고, 후반 트레솔디의 페널티킥 만회에 그쳤다. 이한범은 패스 성공률 94%에 공중볼 경합 100%를 기록하며 평점 6.6을 받았다.
다른 소식도 있었다. 황인범의 포르투는 맨시티에 0-2로 졌고,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선제골 등으로 인터 밀란을 2-1로 꺾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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