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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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프먼, MLB 역대 9번째 400세이브 달성...좌완으로는 세 번째

2026-09-07 14:10

MLB서 역대 9번째로 400세이브 거둔 채프먼. / 사진=연합뉴스
MLB서 역대 9번째로 400세이브 거둔 채프먼. / 사진=연합뉴스
400번째 세이브가 나왔다. 보스턴 레드삭스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38)이 메이저리그 통산 4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채프먼은 7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에 등판해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기록의 순번은 아홉 번째다. 시즌 33세이브째를 챙긴 그는 역대 마무리 투수 중 아홉 번째로 400세이브에 도달했다. 현역으로는 켄리 얀선(493세이브)과 크레이그 킴브럴(441세이브)에 이어 세 번째이며, 좌완으로는 존 프랑코와 빌리 와그너 다음이다.

여정은 길었다. 2010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데뷔해 2012년부터 마무리를 맡았고, 시카고 컵스와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쳐 2025년부터 보스턴에서 뛰고 있다. 한 시즌 30세이브 이상은 올해까지 10차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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