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주최 측은 1일 임성재가 다음 달 22∼25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선다고 전했다. 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지난 4월 이후 여섯 달 만이다.
인연이 각별하다. 임성재는 2019년 이 대회에 처음 나서 우승했고, 2023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그는 한국 무대 첫 우승을 거둔 특별한 대회라며, 충분한 휴식과 훈련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값진 시즌이었다. 그는 지난겨울 오른 손목 부상으로 시즌 초반 고전했으나, 강행군 끝에 PGA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진출했다. 최종전 8년 연속 진출은 무산됐지만 도전 자체가 의미 있었다. 이번 대회는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막 관문이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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