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15-1로 이겼다.
마운드가 앞장섰다. 선발 최민석은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3승(3패)째를 수확했다. 이달 4경기 모두 승리한 그는 임찬규(12승)를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타선은 초반부터 폭발했다. 두산은 1회말 타자일순하며 박준순과 양의지, 세베리노 등의 적시타로 6-0을 만들었다. 홈런도 이어졌다. 전날 연타석 홈런을 친 안재석이 5회 2점포를 더했고, 6회에는 세베리노가 데뷔 21경기 만에 첫 홈런인 145m 대형 2점포를 터뜨렸다.
쐐기도 확실했다. 두산은 8회 대타 오명진의 3점 홈런과 조수행의 적시타로 4점을 더해 승부를 마무리했다. 반면 키움은 4연패에 빠졌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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