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8-3 강우콜드승을 거뒀다. LG는 64승 1무 51패, 4연패에 빠진 롯데는 50승 2무 61패로 7위에 머물렀다.
타선을 이끈 건 송찬의와 오스틴이었다. 송찬의가 3안타 2타점, 오스틴이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 카라스코는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시즌 3승(1패)을 달성했다.
LG는 2회 박해민의 밀어내기와 오스틴의 2타점 2루타로 3-0으로 앞섰다. 롯데가 손성빈과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3-2까지 쫓았으나, LG는 5회 송찬의의 2타점 2루타와 문보경의 적시타로 6-2로 달아났다. 이어 밀어내기로 2점을 더해 8-2로 벌렸다.
승부는 비가 갈랐다. 롯데가 6회 한동희의 솔로포로 추격했으나, 7회말 굵어진 빗줄기에 경기가 두 차례 중단된 끝에 8-3 강우콜드로 마무리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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