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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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뛴 구장에 적으로 섰다' 다저스 스쿠벌, 친정팀 디트로이트전 6이닝 1실점

2026-08-29 15:30

친정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투구하는 다저스 태릭 스쿠벌. / 사진=연합뉴스
친정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투구하는 다저스 태릭 스쿠벌. / 사진=연합뉴스
다저스로 이적한 태릭 스쿠벌이 7시즌을 뛴 친정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호투했다.

스쿠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적 후 처음 디트로이트를 찾은 그에게 대부분의 관중은 박수를 보냈고, 전광판에는 '고마워요, 태릭'이라는 문구와 헌정 영상이 나왔다.


그는 3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는 등 12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했다. 5회 2사 후 맥스 클라크에게 3루타를 내주며 실점했으나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다저스는 6회 미겔 로하스의 동점타와 8회 프레디 프리먼의 역전타로 2-1 승리를 거뒀다. 3연패를 끊은 다저스는 81승 5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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