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7(목)

축구

'마테우스 멀티골' 안양, 인천에 2-1 역전승...4연패 탈출

2026-08-26 23:40

FC안양 마테우스. / 사진=연합뉴스
FC안양 마테우스. / 사진=연합뉴스
FC안양의 마테우스가 멀티골로 팀을 4연패에서 건져냈다.

마테우스는 2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두 골을 넣어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그는 경기 후 "동료들에게 '기회가 한 번만 오면 반드시 살리겠다'고 여러 번 말했었다"며 "침착하게 기다렸고 찬스가 왔을 때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첫 골은 전반 46분 페널티킥이었다. 낮게 깔아 찬 슈팅이 김동헌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흘러나온 공을 칩슛으로 밀어 넣었다. 후반에는 후안 이비자의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처리해 골문 왼쪽 구석을 찔렀다.

마테우스는 "직전 경기 대패 이후 쓴소리도 많이 들었고, 어떻게 반등해야 할지 선수들끼리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털어놨다.

이날 2골로 시즌 10호골에 오른 그는 무고사(인천), 클리말라(서울)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했던 것은 팀의 승점 3이었다"고 강조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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