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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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노리는 삼성의 마운드 손질' 아시아 쿼터까지 바꿨다

2026-08-07 22:04

미야모리(왼쪽)와 유정근 삼성 구단 대표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미야모리(왼쪽)와 유정근 삼성 구단 대표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우승을 노리는 팀의 마운드 손질이 이어졌다. 프로야구 2위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 쿼터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삼성은 7일 기존 아시아 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일본)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하고, 일본 출신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를 올 시즌 남은 기간 이적료 포함 총 7만3천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미야모리의 경력은 이렇다. 우완인 그는 2022년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입단해 2025년까지 1군에서 69경기 2승 3패 1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올해는 2군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소속으로 17경기에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4.36을 남겼다. 그는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하는 팀에서 뛰게 돼 기쁘다며,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떠나는 미야지는 올 시즌 36경기에서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했다.

이번이 끝이 아니다. 2026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삼성은 최근 한 달 사이 세 명의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부상 대체 선수 잭 오러클린과 재계약하지 않고 메이저리그(MLB) 출신 크리스 페덱을 데려왔으며, 부상으로 이탈한 아리엘 후라도를 대신해 우완 오스틴 보스와 계약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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