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은 4~26일 웹사이트에서 받는다. 지원자는 코덱스로 개발한 게임 프로토타입과 제작 경험을 제출해야 하며, 오픈AI는 심사를 거쳐 40개 팀을 선정해 행사에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오픈AI가 코덱스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주제로 처음 여는 행사다. 컴투스의 지원을 받아 '코덱스로 빌드하고, 하이브로 플레이하라'를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코덱스는 자연어 지시를 바탕으로 코드 작성과 수정, 테스트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을 지원하는 오픈AI의 코딩 에이전트다. '하이브'는 AI(인공지능) 플러그인으로 로그인과 결제, 이용자 분석, 보안 등 게임 출시·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컴투스의 게임 백엔드 플랫폼이다.
참가자는 코덱스로 게임을 개발한 뒤 코덱스 플러그인을 통해 하이브에 연동해 출시와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적용한다.
행사는 두 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트랙 1 '아이디어를 현실로: 코덱스로 게임 만들기'에서는 참가자가 사전에 코덱스로 개발한 게임을 발표한다. 트랙 2 '5시간 챌린지'에서는 행사 당일 제한된 시간 안에 최신 코덱스 버전으로 게임 개발에 도전한다.
트랙 1 발표자 중 인기 투표로 뽑은 수상팀에는 5만 달러 상당의 오픈AI API 크레딧과 챗GPT 프로 1년 구독권을 준다. 트랙 2 우수팀에는 챗GPT 프로 1년 구독권을, 본선 참여자 전원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API 크레딧을 지급한다. 행사에는 '바람의나라'와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을 개발한 송재경이 전 과정에 참석해 코덱스를 활용해 게임 개발에 복귀한 과정을 소개한다. 오픈AI는 참여 개발자를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오픈AI 올리버 제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을 이끌어온 개발자와 새로운 세대의 개발자들이 코덱스를 활용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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