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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목적 아니었다' 멀리낵스, 금지 물질 양성... PGA 투어 6개월 자격 정지

2026-07-30 09:30

6개월 자격 정지를 받은 트레이 멀리낵스 / 사진=연합뉴스
6개월 자격 정지를 받은 트레이 멀리낵스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작은 부주의가 큰 대가로 돌아왔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트레이 멀리낵스가 금지 물질 양성 반응으로 6개월 자격 정지를 받았다.

PGA 투어는 30일 멀리낵스가 대학 시절 진단받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최근 약물을 사용했으나 사전에 승인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2027년 1월 16일부터 복귀할 수 있다.

그는 실수를 인정했다. 멀리낵스는 약물을 복용하기 전에 규정을 숙지해야 하는데 이를 소홀히 했다고 해명한 것이다. 그러면서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것은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다.

전례도 있었다. 그는 PGA 투어가 2008년 도핑 테스트를 실시한 이후 출전 정지를 받은 아홉 번째 선수로 알려진 것이다. 앞서 2023년에는 한국의 안병훈이 감기약을 먹었다가 금지 물질이 검출돼 3개월 자격 정지를 받은 바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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