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는 24일 아시아 9개국의 이번 대회를 돌아보며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역대 최다인 9개국이 출전했으나 일본과 호주만 32강에 올랐고 나머지 일곱 나라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이다. 한국과 이란은 조 3위로 짐을 쌌다.
한국의 출발은 좋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둔 것이다. 그러나 이후 멕시코와 남아공에 연달아 0-1로 지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최근 네 번의 월드컵 중 세 번째 조기 탈락이었다.
FIFA는 과제를 짚었다. 실망스러운 결과 이후 홍 감독이 떠났고 손흥민도 34세가 된 만큼 어느 정도의 재건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한 것이다. 그러면서 아시안컵에서 성과를 내고 2030년 더 나은 모습을 보이려면 이강인 같은 핵심 재능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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