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주완은 24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랜드가 2-1로 앞선 후반 19분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다. 후반 9분 교체로 투입된 그는 박창환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기록의 의미는 남달랐다. 2009년생인 그가 17세 3개월 10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된 것이다. 2024년 박승수가 세운 종전 기록을 사흘 앞당겼다.
그의 행보는 계속 새 역사였다. 지난 3월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던 그가 시즌 여섯 번째 경기이자 첫 홈경기에서 데뷔골까지 신고한 것이다.
그는 기대받는 자원이다. 차범근축구상 수상자 출신인 그는 안성남 이랜드 코치의 아들이기도 하다. U-17 아시안컵에서 2골을 넣는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날 이랜드는 천안을 4-3으로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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