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1로 이겼다. 42승 40패 2무가 된 두산은 5위를 지켰다.
주인공은 선발 최민석이었다. 그는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거둬 애덤 올러(KIA)와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도 2.33으로 낮춰 올러(2.36)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2년 차인 그는 이날을 끝으로 1군에서 빠져 후반기를 준비한다.
타선에서는 강승호가 4타수 3안타 5타점 2득점으로 폭발했다. 2회 희생플라이에 이어 4회 2타점 2루타, 8·9회 각각 1타점 2루타를 몰아쳤다.
반면 키움 선발 김윤하는 4이닝 4실점으로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패전을 안았다. 그는 18연패에 빠지며 장시환(LG)의 리그 최다 19연패에 1패만을 남겼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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