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주는 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제16회 롯데 오픈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몰아쳤다. 선두에 3타 뒤진 5위로 출발해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뒤집고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우승은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은 올해 KLPGA 투어 2승째다. 지난주 LPGA 여자 PGA챔피언십을 마치고 귀국한 그는 9일 개막하는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무대인 프랑스로 향한다.
승부는 막판에 갈렸다. 전반 버디 4개로 선두권에 오른 김효주는 이세희가 17번 홀 3퍼트로 보기를 범한 사이 파를 지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어 이세희와 유현조가 18번 홀 버디를 놓치면서 우승이 확정됐다.
유현조·이세희·박예지는 1타 뒤진 공동 2위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