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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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의 번복' 추락하는 롯데, 투수 코치 또 교체...800승 앞둔 김태형의 고심

2026-06-08 21:34

롯데 김태형 감독 / 사진=연합뉴스
롯데 김태형 감독 / 사진=연합뉴스
코치진을 바꾼 지 닷새, 롯데가 또 한 번 칼을 빼 들었다. 최하위 추락 위기가 그만큼 절박하다는 신호다.

롯데는 휴식일인 8일 김현욱 투수 코치를 말소했다. 지난 3일 김상진 투수 코치와 백용환 배터리 코치를 내리고 김현욱·용덕한 코치를 1군에 올린 지 단 5일 만의 재교체로 9일 김상진 코치를 다시 콜업할 예정이다.

배경에는 멈추지 않는 추락이 있다. 롯데는 지난달 24일 이후 13경기 3승10패에 그쳤고, 코치 교체 뒤 5경기도 1승4패에 머물며 최하위 키움에 1.5경기 차로 쫓겼다.


이날 김민성·정보근·정성종도 2군으로 내려갔다. 통산 800승까지 1승 남긴 김태형 감독은 9일 사직 두산전에서 다시 기록에 도전한다.

한편 키움은 안치홍이 왼쪽 햄스트링 힘줄염 진단을 받아 말소됐다. 올 시즌 57경기 타율 0.291, 4홈런, 24타점을 기록 중이던 그는 당분간 휴식 후 복귀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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