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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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베츠·에르난데스 복귀에 입지 흔들...로버츠 감독, 타격 부진 우려

2026-05-27 13:3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 / 사진=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 / 사진=연합뉴스
LA 다저스 김혜성의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부상으로 빠졌던 핵심 야수들이 줄줄이 복귀하면서 입지가 좁아지는 모양새다.

다저스 전문 매체 '트루 블루 LA'는 27일(한국시간) 경쟁자들의 복귀로 김혜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복사근 염좌 5주 결장 끝에 12일 복귀해 선발로 나서고 있고, 팔꿈치 수술로 빠졌던 엔리케 에르난데스도 전날 복귀전에서 2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발목 수술을 받은 토미 에드먼도 곧 재활에 들어간다.


빅리그 복귀 후 3할대였던 김혜성의 타율은 최근 0.257까지 내려왔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을 쫓고 소극적이다 볼카운트에 몰린다. 지난 한 달은 꽤 힘들었다"고 짚었다.

지난달 6일 베츠 부상으로 콜업된 김혜성은 베츠 복귀 때 프릴랜드가 마이너로 가며 자리를 지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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