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화)

축구

토트넘 시몬스,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북중미 월드컵 무산

2026-04-28 15:10

무릎을 잡고 고통을 호소하는 토트넘의 사비 시몬스 / 사진=연합뉴스
무릎을 잡고 고통을 호소하는 토트넘의 사비 시몬스 / 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네덜란드 공격수 사비 시몬스가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과 동시에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토트넘 구단은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시몬스의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지난 주말 울버햄프턴전 후반에 다친 그는 몇 주 안에 수술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시몬스도 SNS에 "사람들은 인생이 잔인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오늘은 정말 그렇게 느껴진다. 나의 시즌은 갑작스럽게 끝났다. 가슴이 찢어진다. 이번 여름 국가를 대표한다는 것도 사라졌다. 저를 기다려 주세요"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시몬스는 26일 울버햄프턴과의 2025-2026 EPL 34라운드 원정 후반 13분께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 도중 넘어지며 오른쪽 무릎을 부여잡았고, 후반 18분 교체된 뒤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다. 수술을 앞둔 그는 잔여 시즌은 물론 다가올 북중미 월드컵 무대도 함께 잃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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