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일)

야구

3-0→3-5→5-5→6-5, KT 끝내 뒤집었다...허경민 동점 투런·9회 결승타로 개막 2연승

2026-03-29 20:34

KT 허경민 홈런 / 사진=연합뉴스
KT 허경민 홈런 / 사진=연합뉴스
KT 위즈가 세 번의 리드 교체 끝에 LG 트윈스를 6-5로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KT는 29일 잠실구장에서 1회초 안현민·장성우·허경민의 연속 안타로 3-0을 만들며 선취점을 잡았다. 그러나 LG가 3회 동점, 4회 볼넷 공세로 5-3 역전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KT는 6회초 허경민이 바뀐 투수 김진성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키를 넘기는 동점 투런포로 5-5를 만들었다. 8회초 만루 찬스를 대타 류현인의 루킹 삼진으로 날리는 아쉬움도 있었다.

그러나 9회초 이정훈과 최원준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KT는 김현수의 타구 사이 권동진이 홈을 밟아 6-5 결승점을 올렸다.


마무리 박영현은 9회말 안타와 도루를 허용하는 위기 속에서도 오스틴·박동원·문성주를 차례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허경민이 3안타 3타점(동점 홈런 포함), 김상수가 3안타로 맹활약했다.

선발 소형준은 3이닝 3실점 승패 없이 내려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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