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는 2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5-58로 제압했다.
25일 우리은행, 28일 BNK에 이어 3연승을 달린 하나은행은 20승 9패로 KB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그러나 우승 여부는 하나은행 손에 달려 있지 않다. 30일 KB가 BNK전에서 이기면 4월 1일 하나은행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KB의 1위가 확정된다.
두 팀이 모두 최종전에서 이겨 21승 9패 동률이 되더라도 시즌 맞대결 전적에서 KB가 4승 2패로 앞서 KB가 우승한다.
이날 이이지마 사키가 3점 슛 3개 적중을 포함해 2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다.
1쿼터 근소한 역전을 시작으로 3쿼터 집중 수비로 56-46 리드를 잡은 뒤 4쿼터 이이지마의 3점 슛으로 70-54를 만들어 승기를 굳혔다.
정현 13점, 양인영 9점 7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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