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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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대신 유망주' NC, 3라운드 지명권으로 최요한 품었다

2026-01-22 02:28

사진=최요한(왼쪽)
사진=최요한(왼쪽)
NC 다이노스가 손아섭 트레이드로 확보한 지명권을 활용해 유망주 좌완투수를 품었다.

NC는 2025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전직 주장 손아섭을 한화 이글스로 보내고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 원을 받았다. 외야와 지명타자에 집중된 선수층을 재정비하고 미래 투수진을 강화하려는 전략이었다. NC는 이 지명권으로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최요한을 선택했다.

최요한은 중학교 시절 체격 열세로 주목받지 못했으나, 용인시야구단으로 이적한 뒤 기량이 폭발했다. 신세계이마트배에서 경남고를 상대로 4이닝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32강전에서는 8이닝 15탈삼진으로 전국구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2.10을 찍으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임선남 단장은 "3라운드에서 청소년 대표팀 주축 투수 김요엘과 최요한을 모두 지명할 수 있어 굉장히 만족한다"고 밝혔다.

NC는 손아섭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 재편과 유망주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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