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수)

골프

디섐보·람·스미스는 LIV 잔류...PGA 복귀 프로그램 적용 대상 3명 모두 거부

2026-01-14 13:23

디섐보. 사진=연합뉴스
디섐보.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골프 잔류 의사를 밝혔다.

세 선수는 1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열린 LIV 골프 프리시즌 기자회견에서 PGA 투어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이들은 전날 PGA 투어가 발표한 '복귀 회원 프로그램' 적용 대상자다.

PGA 투어는 최근 2년 이상 활동을 중단한 선수 중 2022~2025년 4대 메이저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를 대상으로 2월 2일까지 복귀 신청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돌아간 켑카를 제외하면 적용 대상은 세 사람뿐이다.


그러나 올해까지 LIV와 계약된 디섐보는 "올해 LIV에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소 2년 더 계약이 남은 람도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 팀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고, 스미스 역시 "앞으로 몇 년 더 LIV에서 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LIV를 탈퇴한 켑카는 복귀 프로그램을 통해 PGA 투어로 돌아갔다. 500만 달러(약 73억 원) 자선기금을 내고 이달 말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 출전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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