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한 사비 알론소 감독(자료사진).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131136000137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레알은 13일(한국시간) "알론소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후임에는 알바로 아르벨로아 카스티야(2군) 감독이 선임됐다.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에서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이끌며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여름 안첼로티 후임으로 레알과 2028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으나 반년 만에 물러났다.
공식전 34경기 24승 4무 6패, 라리가 2위(승점 45), FIFA 클럽 월드컵 4강 등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셀타 비고전 0-2 완패, 챔피언스리그 맨시티전 역전패에 이어 12일 슈퍼컵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하자 구단은 결단을 내렸다.
결별의 결정적 원인은 선수단 장악 실패로 보인다. 영국 BBC는 "알론소 감독이 슈퍼컵 결승 전 음바페와 전술 문제로 언쟁을 벌였고, 다음 날 페레스 회장과도 충돌했다"고 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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