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이나는 9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서울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지난해 우승을 목표로 갔지만 저답지 않은 플레이를 많이 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2025시즌 신인왕 후보로 꼽혔던 윤이나는 26개 대회에 출전해 토토재팬 클래식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다만 "성장에 목표를 뒀던 부분은 어느 정도 달성했다"며 "정말 잘하는 선수들을 보며 배우는 것이 많았고, 골프 선수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소득도 전했다. 특히 "1년 미국 생활로 쇼트게임 능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이나는 "성적 부담 때문에 골프를 온전히 즐기지 못했다"며 "올해는 저를 더 믿고 2024년처럼 당찬 골프를 치겠다"고 다짐했다. 2024년 그는 KLPGA 투어에서 상금·대상 포인트·평균 타수 1위를 석권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한편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미국 진출에 실패한 방신실은 "이 시간이 멈춤이 아니라 더 큰 무대로 나가기 위한 준비과정"이라며 "올해는 국내외 경험을 쌓으며 무대를 넓혀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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