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0(토)

축구

5연승 달리던 아스널, 리버풀 조직력에 90분간 고전...유효 슈팅 4개로 무득점 무승부

2026-01-09 17:03

골 안 들어가자 안타까워하는 아스널 제주스 / 사진=연합뉴스
골 안 들어가자 안타까워하는 아스널 제주스 / 사진=연합뉴스
선두 아스널이 리버풀의 철벽 수비에 막혀 발이 묶였다.

아스널은 9일(한국시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1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5경기 연속 승리 행진이 멈추며 승점 49에서 1점을 보태는 데 그쳤다.

이날 2위 맨시티와 3위 애스턴 빌라(각 승점 43)가 나란히 무승부에 머물러 도망갈 절호의 기회였으나 살리지 못했다. 승리했다면 추격자들과 격차를 8점까지 벌릴 수 있었다. 2003-2004시즌 이후 22년 만의 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아스널에 아쉬운 밤이었다.


아스널은 90분 내내 상대 조직력에 고전했다. 유효 슈팅이 4개에 불과할 정도로 공격 흐름이 막혔다. 전반 27분에는 리버풀 풀백 브래들리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칩슛을 시도해 골대를 맞히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살라흐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빠지고 이사크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리버풀은 견고한 뒷문으로 9경기 연속 무패(4승 5무)를 이어가며 4위(승점 35)를 지켰다. 다만 브래들리가 후반 추가시간 무릎을 다쳐 들것에 실려 나가는 부상 악재가 생겼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