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당구 용현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301235210225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용현지(24·웰컴저축은행)는 29일 킨텍스에서 열린 하림 PBA-LPBA 챔피언십 1차 예선에서 고성미를 18-13(25이닝)으로 제압했다. 23이닝까지 14-13 접전 끝에 상대 타임 파울 기회를 3득점으로 연결해 승부를 굳혔다.
전지우(22·하이원리조트)는 이재현을 25-12(27이닝)로 대파했다. 초반 8-2로 앞선 뒤 15이닝에서 뱅크샷 포함 하이런 6점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김도경(25)은 하이런 11점을 앞세워 20이닝 만에 25점을 완주, 최정선을 25-11로 꺾고 애버리지 1.250 전체 3위로 통과했다.
1차 예선 전체 1위는 김보름이 차지했다. 김지연을 10이닝 만에 25-1로 완파해 애버리지 2.500을 기록했다. 30일 2차 예선과 64강전이 이어지며, 64강부터 랭킹 1위 김가영 등 시드 선수들이 합류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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