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임은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PC·모바일 슈팅 RPG(역할 수행 게임)다.
지난 5월 공개한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따라가며 시스템과 편의성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핵심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40레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초반 플레이 경험을 전면 개편했다.
이용자들에게 향상된 초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퀘스트 지역인 샌드크릭에 변화를 주었다.
먼저 초반 튜토리얼 구간부터 핵심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40레벨까지 성장 체감 속도를 빠르게 했다. 퀘스트를 통해 획득하는 경험치량을 올렸고, 메인 스토리 퀘스트만 진행해도 40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고레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레벨업 미션도 초반 성장을 돕는 아이템으로 재편했다.
샌드크릭 내 협동 모드도 도입됐다.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할 수 있으며 파티장 기준으로 맵 활성화 및 스토리 진행도가 설정해 높은 난이도의 퀘스트 수행 시 동료의 도움으로 보다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했다.
또 아웃브레이크 사태 이후 폐허가 된 세계관 및 분위기를 더욱 살리기 위해 비주얼을 향상했으며, 다양한 콘셉트의 지형, 오브젝트, 효과들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도 적용했다. 먼저 신규 캐릭터 생성 시 새로운 외형과 의상을 추가했다. 기존 캐릭터의 외형 변경 기능도 추후 반영할 예정이다.
PC 환경에서 더욱 넓은 시야와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한 신규 레이아웃도 추가했다. 새 레이아웃에서는 미니맵, 체력 바 등의 UI(유저 인터페이스)가 재배치되며, 기존 레이아웃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이밖에 루트랜드 입장 및 진행방식 개편, 캐릭터 모션 및 자동 이동 기능 보완 등을 개선했다. 마지막으로 신규 주민 베일리 베커를 추가했다. 베일리 베커 추가와 함께 새로운 생존자 레벨 시즌을 시작했다.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초반 플레이 경험 개선 및 샌드크릭 협동 모드 도입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분들이 다키스트 데이즈의 핵심 콘텐츠를 빠르고 편하게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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