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에서 메이저 10번째 우승과 상금 100억원에 도전하는 신진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71228440678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012년 영재입단대회로 프로에 입문한 신진서는 지금까지 44개의 우승컵과 9개의 메이저 세계기전 타이틀을 획득했다.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 횟수는 이창호(17회), 이세돌(14회)에 이어 조훈현과 공동 3위다.
올해 난양배와 쏘팔코사놀배 우승 후 지난달 란커배 결승에서 당이페이에게 패한 신진서는 최대 라이벌인 2연패 중인 딩하오(중국)와의 대결이 예상된다. 통산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11승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누적 상금 98억2천만원으로 이창호(105억8천만원), 박정환(102억8천만원)에 이어 3위인 신진서는 우승 상금 3억원을 획득하면 국내 세 번째로 상금 100억원을 돌파하게 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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