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류양쯔(호주·30위)와의 32강에서 3-0(11-3, 12-10, 11-8) 완승을 거뒀다.
경기는 23분 만에 끝났다. 이은혜는 1게임을 8점 차로 따낸 뒤 2게임을 듀스 끝에 가져왔다. 3게임은 7-8에서 4연속 득점으로 11-8을 만들며 16강을 확정했다.
이은혜는 8강에서 주천희(21위·삼성생명) 대 하야타 히나(13위·일본) 맞대결 승자와 경쟁한다.
한편 간판 신유빈(12위·대한항공)은 6일 오후 8시 45분 황이화(49위·대만)와 경기를 벌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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