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는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워싱턴을 6-3으로 꺾었다.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38에서 0.246(130타수 32안타)으로 올렸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친 김하성은 9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은 뒤 46타수 14안타, 타율 0.304를 기록하며 상승세다.
김하성은 4회 1사 후 우전 안타로 출루해 마이클 해리스 안타로 3루까지 간 뒤 엘리 화이트의 내야 땅볼로 득점했다. 8회에도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들의 연속 안타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3연승을 거둔 애틀랜타는 68승 83패로 NL 동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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