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7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엔옐 데 로스 산토스의 슬라이더를 중견수 앞으로 쳐내며 적시타를 만들었다. 시속 158㎞로 날아간 타구였다.
지난 6일 시애틀전 이후 첫 타점인 김하성은 시즌 10타점을 채웠다. 부상으로 34경기만 출전한 그는 3타수 1안타로 타율을 0.217에서 0.220으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2-6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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