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고연령층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지난 17년간 대규모 리뉴얼 없이 기존 대국실을 유지해 왔으며, 게임의 직관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새 단장을 추진했다. 이번 리뉴얼은 고연령층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새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UI·UX) 디자인으로 구성하고, 바둑과 오목의 대기실을 분리했으며, 일일 미션, 출석부 이벤트, 기보 서비스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NHN은 이용자가 새로운 대국실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24일까지 리뉴얼 버전의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한게임 바둑&오목' 홈페이지에서 사전 체험을 신청한 후 즉시 신규 대국실에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이때 발생한 게임 머니와 전적 등은 기존 대국실과 동일하게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 줄 예정이다.
회사는 사전 체험을 기념해 신규 대국실에서 게임을 3판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머니 100만 M을 지급하고,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이용자 중 5명을 추첨해 게임머니 100억 M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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