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김헤성을 제외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는 우완 소니 그레이다. 좌우를 가리지 않고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김혜성은 현재 0.404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다저스는 타율 0.167의 마이클 콘포토를 고집스럽게 기용하고 있다. 연봉 1700만 달러(230억 원)의 콘포토는 전날 메츠전에서 결승타를 친 바 있다. 콘포토는 그레이를 상대로 통산 0.273의 타율을 기록했다. 홈런도 1개 쳤다. 김혜성은 그레이를 상대한 적이 없다.
토미 에드먼이 2루수를 맡고 앤디 파헤스가 중견수로 나섰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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