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등급 영웅 '(구)사황 태오'는 전체 적을 대상으로 한 공격 기술 '흑익만월참'으로 턴제 버프를 감소시키고, 패시브 스킬 '까마귀 눈동자'로 피해 무효화 및 불사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을 갖췄다. 넷마블은 이 캐릭터가 이용자 간 전투(PVP)에서 광역 공격 딜러로 활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이 공개한 '나이트 크로우 타카'는 상대 생명력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죽음의 무도'를 통해 추가 피해를 주며, 두 번의 공격 시 '매의 발톱' 패시브가 발동해 2중첩 피해를 가하는 특성을 갖는다. 넷마블은 해당 캐릭터가 공성전에서 메인 딜러 역할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타카의 스토리를 담은 시나리오 이벤트 '타카 - 늦게 피는 꽃'도 함께 선보였다. 이용자는 6월 12일까지 스토리와 도전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고, 전설 등급 '4성 타카'를 포함해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과 '영웅 소환 이용권' 등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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