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지현, 노아름 선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61859570220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6일 전북도가 밝힌 바에 따르면, 최지현과 노아름은 지난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개최된 '2025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2차전' 여자부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두 선수는 각자의 강점을 발휘하며 선발전에서 주목을 받았다. 최지현은 노련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노아름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코너 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북도는 전했다.
이들은 전북도청 빙상팀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전국 대회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두 선수가 전북 빙상의 위상을 높이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두 선수가 국제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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