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DB손해보험은 2005년부터 20년간 KPGA 투어를 후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총상금을 7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증액하며 한국 남자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우승자 17명 중 14명이 참가하며, 20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우승 트로피 전시, 포토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홀인원 특별상으로 △세라젬 의료가전, △뱅앤올룹슨 음향기기, △BMW 5 Series, △덕시아나 프리미엄 침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DB손해보험은 2012년부터 '사랑의 버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선수들의 버디 수에 따라 기금을 적립하여 '소방가족희망나눔'에 기부할 예정이다.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갤러리 스탠드 조성, 선착순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춘천 시민과 원주 DB 프로미 농구팬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KPGA 중심 채널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노중 마니아타임즈 기자/njpark0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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