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의 LIV 골프 대회 출전을 알린 아이언헤즈 소셜 미디어 게시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21308250108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트럼프 내셔널 도럴(파72·7,701야드)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송영한은 장유빈에 이어 LIV 골프에 출전하는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그는 케빈 나(미국)가 주장을 맡고 있는 아이언헤즈 팀의 일원으로 경기에 나선다.
아이언헤즈 팀은 원래 케빈 나, 대니 리(뉴질랜드), 장유빈, 고즈마 진이치로(일본)로 구성되어 있으나, 최근 고즈마가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월 싱가포르 대회에서도 고즈마 대신 존 케이틀린(미국)이 대체 선수로 참가했었다.
송영한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2승을 기록한 경력을 가진 선수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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