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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어택의 기회!' 연봉 100만 달러 하트, 드디어 출격...8일 밀워키전 다르빗슈 다음 등판해 3이닝 던질 듯

2025-03-07 17:59

카일 하트
카일 하트
전 NC 다이노스 에이스 카일 하트가 마침내 마운드에 오른다.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은 7일(이하 한국시간) "파드리스와 2025 연봉 100만 달러에 계약한 하트가 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다르빗슈 유가 선발로 등판해 3이닝을 던지고 하트가 3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트는 "결과가 중요하다. 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하지 않겠다. 결과에 집중할 것이다. 나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훌륭한 투수가 너무 많다. 나는 나가서 실점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트는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꿰차기 위해 스티븐 콜렉, 랜디 바스케스, 맷 월드론과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트는 "주차장 게이트를 통과할 때면 항상 내 마음가짐은 똑같다. 나는 그저 파드리스가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돕고 싶을 뿐이다"라며 "코칭 스태프가 롱 릴리버를 원하거나, 5번째 선발 투수가 필요하거나, 그들이 뭐든지 필요하다면, 나는 할 거다. 8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 주에 그들이 내게 하라고 하는 건 뭐든지, 나는 그걸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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