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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 콘텐츠 공개

2025-03-06 14:54

'리니지2M' 업데이트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업데이트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엔씨소프트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씨소프트는 6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2M'에 12일 업데이트 예정인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의 내용을 공개했다.

사이하는 과거 플레이 기록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치 회귀 콘셉트의 신서버다. 3월 12일 오후 8시 오픈한다.

이용자는 ▲최고 레벨 달성 이력에 따른 '성장 리턴' ▲다이아 소진 이력에 따른 '다이아 리턴' ▲신서버 사이하 누적 출석 기록에 따른 '접속 리턴' 쿠폰으로 최대 3만 상점 다이아와 희귀 클래스∙아가시온을 받는다. 사전예약은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업데이트 이후 이벤트로 ▲캐릭터 레벨을 올려 획득한 강화 주문서로 팔찌를 최대 수치까지 강화하면 영웅 아가시온 '엘더 와이번'을 얻는 '와이번 로드' ▲3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스킬북 선택 상자를 얻는 '사이하의 영웅 스킬북' ▲최초로 영웅 등급 클래스∙아가시온을 얻으면 영웅 등급 아가시온∙클래스를 추가 제공하는 '히어로 콜렉터' 등을 진행한다.

기존 오리진∙리저브 월드에도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오리진 월드에는 ▲대규모 혈맹 콘텐츠 '순례자의 사원'(26일 업데이트) ▲참여형 콘텐츠 보상 리뉴얼 ▲대형 보스 처치 보상 상향 등을 진행한다.

리저브 월드에는 신규 영지 '아덴'과 이동 속도를 높이고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탈 것을 추가한다.

'클래스 리바이벌'(Class Revival)도 진행한다. 클래스 리바이벌은 클래스별 고유 강화 효과인 '각성 스킬'을 '특화 스킬'로 전환하는 업데이트다. 클래스 등급에 따라 무기의 역할을 극대화하는 특화 스킬을 적용할 수 있다. 기존 '각성 스킬'은 기본 효과로 변경한다. 이 업데이트는 한손검, 활, 지팡이, 창 클래스에 적용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12~26일 ▲과거 클래스∙아가시온 합성 횟수에 따라 획득한 '집결의 아크스톤'으로 '전설 아티팩트 도전권(기존 서버)', '전설 계승자의 서 도전 상자(파푸리온∙린드비오르 서버)', '영웅 클래스∙아가시온 도전권(에덴∙엘모아덴 서버)' 등을 제작하고 미션을 완료해 원하는 아이템을 얻는 '인터루드 감사제'를 연다.

'인터루드 쿠폰'도 제공한다. 서버에 따라 오리진 월드는 공통 쿠폰 3종과 서버 전용(기존 및 파푸리온∙린드비오르) 쿠폰 1종, 리저브 월드(에덴∙엘모아덴)는 쿠폰 2종을 제공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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