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진원 선수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결승 대회에서 남자 1위를 차지했다.
볼링 국가대표는 주전 선수 8명, 후보 선수 4명, 상비군 1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 1위로 첫 태극마크를 단 오진원 선수는 2000년생으로, 2018년과 2019년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
울주군청 볼링단은 2002년 2월 출범했고, 현재 감독 1명에 선수 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진원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올 한 해 더욱더 기량을 연마해 울주군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