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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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2명인데 한국은 이정후 달랑 1명?' 한국야구 어쩌다... 2025 MLB 개막 26인 로스터 예상

2025-03-04 13:27

이정후
이정후
김혜성(다저스)마저 마이너리그로 가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만 남게 된다.

2025 MLB 개막 26인 로스터에 한국인으로는 이정후 1명만이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당초 김혜성은 2루수 9번타자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타격에서 문제점을 드러내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할 것으로 MLB닷컴 등 미국 매체들이 전망하고 있다.

고우석(마이애미 마린스)은 스프팅캠프에 초청돼 빅리그 진입을 노릴 수 있었으나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으로 던져보지도 못한 채 마이너리그 캠프로 이동했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은 5월에 복귀할전망이다.

지난해에는 김하성과 이정후만이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들었다.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했다가 마이너 신분이 됐다. 메이저리그에 데뷔도 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마이너리그에서 뛰다 퇴단했다.

일본의 경우 올해 12명의 선수가 개막 로스터에 오를 전망이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이상 다저스), 다르빗슈 유, 마쓰이 유키(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이상 컵스), 센가 코다이(메츠),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키쿠치 유세이(에인절스), 마에다 켄타(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스가노 토모유키(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그들이다.

오가사와라 신노스케(워싱턴 내셔널스)는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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