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 BET는 25일(한국시간) 30개 팀의 WS 우승 확률을 예상하면서 다저스를 1위로 올렸다.
ESPN은 "다저스는 2025년 WS에서 다시 우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양키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공동 2위이고, 뉴욕 메츠는 4위로 떨어졌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가 다음이다"라고 했다.
이정후 소속 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9위에 그쳤다. 오프시즌에 나름 엄청난 투자를 했으나, 역부족이다.
김하성 역시 우승 반지와는 거리가 멀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우승할 확률은 50-1로 샌프란시스코와 같다.
배지환이 소속된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75-1로 24위에 머물렀다.
빅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는 고우석은 빈손으로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우승 확률은 300-1로 28위에 머물렀다.
30개 팀 중 꼴찌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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