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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 섯다&맞고 '독도수호·공방전' 추가

2025-02-21 17:37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에이치엔(NHN)은 21일,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에 경쟁 콘텐츠 '독도수호전'과 '독도공방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독도수호전은 최상위 동호회(길드)를 위한 점령전이다. 총 상금 10조 쩐을 두고 총 10개의 최상위 동호회가 경쟁한다. 독도 수호에 성공한 최종 1위 동호회는 최대 3조 쩐의 수호 상금을 동호회 자금으로 획득할 수 있다.

상금 누적이 완료되면, 그 다음 주의 월요일 0시부터 수요일까지 총 3일간 독도수호전을 진행한다. 참여 동호회 소속 회원들의 게임 승·패에 따라 독도 포인트가 누적해주고, 누적된 독도 포인트에 따라 상금이 차등 분배한다.

상금을 가장 많이 획득한 1위 동호회는 최종 독도 수호 동호회가 된다.


독도공방전은 독도수호전 종료 후 출전 권한이 주어진 동호회가 매주 신청 및 진행이 가능한 콘텐츠다. 최종 승리한 동호회는 새 독도 수호자가 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독도수호전의 경우 20개 동호회까지 출전 기회를 확대하고, 우승 동호회 예측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CU상품권, 맥도날드 빅맥세트 등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최영두 그룹장은 "한게임 섯다&맞고는 동호회 간 단체로 즐기는 대규모 경쟁 콘텐츠로 지역 점령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수호전은 그보다 상위 랭킹을 위한 콘텐츠인만큼 더욱 불꽃 튀는 대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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